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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시사 이야기

‘김건희 동거설’ 전직 검사와 윤석열측 고발

by 라이크슈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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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일 부인 김건희씨와 양재택 전 검사의 동거설을 보도한 인터넷매체 '열린공감TV' 취재진을 형사 고발했습니다.

 

김건희 인스타그램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열린공감TV 정천수 대표이사와 강진구 기자, 보조진행자, 카메라 감독 4명을 주거침입·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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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법률팀은 열린공감TV 취재진이 신분을 속이고 양 전 검사의 모친에게 접근, 인터뷰에서 허위 내용을 진술하도록 유도했다는 혐의를 고발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캠프 관계자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 '방송 수익'만을 노리고 검증을 빙자하여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거짓을 퍼뜨리는 범죄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열린공감TV 보도내용을 반론 없이 재인용한 매체에 대해서도 법적 조처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고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열린공감TV 방송을 토대로 거짓 내용을 확산한 매체들을 포함하여 즉시 기사를 내리는 등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경고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은 지난 26일과 27일 양 전 검사의 모친 A씨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양재택 전 검사와 김건희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해당 보도에서 A씨는 "내가 김명신(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이를 잘 안다", "우리 아들이 자기 빼고 아내랑 자식을 다 미국에 보내니까 혼자가 됐는데 그사이에 정이 났다"며 동거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A씨는 영상에서 "(김씨가) 나를 엄마라고 하고 자기를 딸이라고 하고 내 아들에겐 오빠라고 하고 살았다" "내 아들하고 완전하게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날 배신하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김건희씨에 대해 "한마디로 헌신짝처럼 나도는 여자다. 내가 아는 사람만 몇 사람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는 윤 전 총장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서초동 아파트에 대해서도 "그 집은 내 집이다. 미국에 있는 둘째 손자 주려고 마련한 집"이라며 "우리 아들(양 전 검사)이 융자를 받아서 장만했는데 (김씨는) 10원도 안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개명 전 김명신

 

윤 전 총장 측은 "열린공감TV, 경기신문에서 94세 양모 변호사의 노모를 신분을 속이고 만나 허위 내용의 진술을 유도했다" "취재윤리 위반을 넘어선 패륜취재"라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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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씨는 양 변호사와 불륜관계였던 사실이 전혀 없고, 언급된 아파트는 개인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 변호사와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기사 내용 전체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X파일

 

한편 양 전 검사와 가족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열림공감tv 등은 94세 노모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 것도 모자라 '점을 보러 왔다'며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 답을 질문에 넣어 유도했다"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항의했습니다.

 

김건희 페이스북

 

그러면서 "평소 94세의 고령에 거의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귀가 어두워 가족에게도 동문서답 하는 등 치매기가 있어 온전치 못해 가족들의 간호를 오랫동안 받아왔던 노모에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채 유도된 답변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양 모 변호사는 김모씨와 어떠한 사적관계도 없었고, 김모씨의 아파트 306호 취득에도 관여된 바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양 전 검사는 아울러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모친의 치매 진단서를 공개할 의사도 밝혔습니다. 그는 "치매 진단서, 치매약 처방전 등 개인정보를 일부 가리고 배포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아내 김건희

 

윤 전 총장은 앞서 전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재개발 홍보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부인과 양모 전 검사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보도한 보도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객관적으로 확인해보라" "어떤 분이 그런 말을 했으면 맞는 말인지 잘못된 말인지 검증을 해보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열린공감TV 측은 윤 전 총장 측의 고발과 관련해 "취재 중 정신이 또렷하신 노모에게 기자임을 명백히 밝혔으며 명함을 건네주었고, 상호 전화번호 또한 교환했으며 추후 영상장비를 가지고 재방문하겠다고까지 했다"며 "어머니의 정신은 온전했다. 자신의 어머니가 한 말을 거짓으로 몰고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물러서지 않고 윤 전 총장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http://vodo.kr/dEqpw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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