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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시사 이야기111

김건희 허위 경력 인정, 수상 경력도 거짓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14일 과거 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채용을 위해 제출한 지원서(이력서)에 허위경력을 작성한 것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김씨는 "돋보이려는 욕심"때문이었다며 관련 의혹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무슨 문제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YTN에 따르면 김건희씨는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수원여대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로 지난 2007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광고영상과 겸임교수로 근무했습니다. 김씨는 당시 제출한 지원서 경력사항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근무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2004년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 등이다. 김씨는 지원서에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 2021. 12. 14.
김건희 ‘얼평’한 손혜원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과거 사진을 올린 뒤 김 씨가 성형을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데에 국민의 힘은 "국민의 민주당과 여권의 '정치 수준'을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손 전 의원은 국민의 힘 대선 후보 배우자의 청소년기 사진을 공수해와 '외모 평가'를 했다."며 "후보 배우자에 인격 살인을 가한 끔찍한 범죄행위"라고 했습니다. 그는 손 전 의원이 이 같은 게시물을 놓고 '홍보 원리'라고 한 데에 "이게 바로 '2차 가해'"라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라고 불렀던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집단 감수성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인가"라고 따졌습니다. 최 수석부대.. 2021. 12. 12.
대장동 유한기, 추락으로 인한 사망 추정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수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뒤 10일 숨진 채 발견된 유한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은 추락사했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11일 유한기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한 결과 1차 소견은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외견상 특이점은 없고, 정밀 검사 결과는 시간 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족 조사에서는 "유 씨가 대장동 관련 검찰 수사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유서 공개는 원치 않는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 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 2021. 12. 12.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사망 이재명 반응? 경기 성남 판교 대장동 개발 사건과 관련해 뒷돈 2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고양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숨져 있는 것을 10일 오전 7시 40분께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 유 전 본부장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 받았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2시께 자택 아파트 단지를 도보로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기..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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