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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시사 이야기

대장동 유한기, 추락으로 인한 사망 추정

by 라이크슈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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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수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뒤 10일 숨진 채 발견된 유한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은 추락사했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된 아파트 현장을 경찰이 통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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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11일 유한기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한 결과 1차 소견은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추정됩니다.

 

유한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경찰은 "외견상 특이점은 없고, 정밀 검사 결과는 시간 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족 조사에서는 "유 씨가 대장동 관련 검찰 수사 때문에 힘들어했다.""유서 공개는 원치 않는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앞서 유 씨는 지난 10일 오전 7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0일 오전 410분께 유 씨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었으나, 유 씨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유한기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유 씨는 실종신고 약 2시간 전인 오전 2시께 자택인 아파트 단지를 걸어서 나갔습니다. 이어 오전 2 55분께 자택에서 200 떨어진 다른 아파트 11층에 올라갔고,  15분 뒤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씨는 최근까지 사장으로 일해온 포천도시공사의 비서에게 9일 사직서를 맡기고 퇴근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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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9일 유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8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오는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https://bytest1.tistory.com/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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