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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판교 대장동 개발 사건과 관련해 뒷돈 2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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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고양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숨져 있는 것을 10일 오전 7시 40분께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 유 전 본부장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 받았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2시께 자택 아파트 단지를 도보로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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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4년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게 대장동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유한기 전 본부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는 14일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이번 불행한 일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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