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건물주’ 기안84의 반지하→메타폴리스까지 부동산 연대기

 

웹툰작가 기안84(38·본명 김희민)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쳐 온 부동산을 연대기 형식으로 공개했습니다.

 

기안84 인스타그램

 

기안84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기안84 부동산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7살 무렵 살았던 경기도 수원 한 아파트에서, 30대에 들어서 마련한 서울 고급 아파트까지의 추억을 소개하며 “이사비, 복비, 자동차 값을 다 합치면 집 한 채를 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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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파트 외에도 상수동 반지하, 강원도시 아파트, 동탄 메타폴리스, 원룸 등 다양한 곳으로 이사다니며 살아온 경험을 밝혔습니다.

 

기안84가 살던 상수동 반지하 / 기안84 유튜브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을 히트시키며 자수성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6년부터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고정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며 만화 출판업 회사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인기 웹툰작가답게 그의 재력도 늘 대중의 관심 대상입니다. 앞서 그는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해 화제 된 바 있습니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건물값이 폭등했고 현재 시세는 6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년 만에 14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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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건물주' 기안84, 곰팡이 반지하→고급 아파트…부동산 연대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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