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의 인기 BJ이자 50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인기 유튜버 꽃자가 과거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꽃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이며 화려한 외모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꽃자남자시절
#꽃자과거
사실 꽃자의 성매매 의혹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으며 꽃자는 사진이 도용된 것이라며 본인은 성매매를 하지 않았으며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해왔었는데요.
이를 수면위로 올려 폭로한 정배우는 논란이 있는 유튜버들을 폭로하며 그것으로 컨텐츠를 만드는 유튜버인데요.
꽃자의 불법 성매매에 대한 여러개의 동영상을 수차례 올리며 폭로를 이어나갔습니다.
동영상은 올라오자마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높아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정배우는 불법 성매매의 증거라며 온라인 성매매 후기 사이트의 캡쳐된 게시물과 페이스북에 올렸던 과거 게시물들을 예시로 들며 "꽃자는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10대 여성들도 많이 구독하고 있다.
그런데 인지도 높은 꽃자가 불법 성매매에 가담하고, 그런 내용을 아무렇지 않게 방송하고 있다는 사실이 소름 돋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꽃자는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하겠다고 하며 정배우는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겠다며 공방전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충격적인 글들이 공개되며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꽃자는 지난 15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최근 제기된 성매매 의혹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꽃자는 "작년에 방송을 다시 시작하면서 언젠가 이 일이 터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방송에서도 이야기했는데 도박을 했고 큰돈을 잃었다. 그런 일(성매매)을 한 게 맞다. 부모님께 숨기고 싶었던 사실이다. 엄마와 아빠한테 그렇게 돈 벌어서 용돈을 드렸다는 사실을 말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죄송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거짓말한 것도 맞고, 성매매한 것도 맞다. 과거에 잘못을 저질렀던 것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다. 그래서 더 해명할 게 없다"면서 "방송을 안 할 거다. 꼬리표 달면서까지 방송으로 돈 벌고 싶지 않다. 다시 돌아온다, 안 돌아온다 말은 못 하겠다. 내 잘못을 인정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형사 처벌을 받겠다고 하면서도 정배우가 본인에 대한 정보를 핑계로 다른 트랜스젠더에게도 연락하며 협박하고 있으며 사실 적시로 인한 고소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정배우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양상을 보이며 사태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을 시사했습니다.
꽃자가 불법 성매매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자 화제가 되면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불법적인 성매매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면서 돈을 버는 유튜버들을 막아달라"는 청원도 등장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1100여명이 찬성했으며 청원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들은 화류계 술집과 2차 업소 등 10대들이 보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들을 자랑스럽게 방송에서 언급해왔다.
그들은 팬들이 지지해주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명품을 사고 자랑하는데, 10대들이 보기에 너무 적합하지 않다"라고 주장하며 이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저런 영상을 보면 일할 의욕도 떨어진다.
저런 영상을 막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등장할 정도로 관심이 많아진 사안과 구독자수와 조회수로 수익을 얻는 전업 유튜버의 수익 구조상 꽃자와 관련된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이 상황에 폭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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