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41)이 싱어송라이터 마이큐(41·유현석)와 한달 째 열애 중입니다.
김나영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6일 "마이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습니다. 당시 김나영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스태프들이 평소 마이큐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김나영을 위해 깜짝 손님으로 마이큐를 초대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나영은 마이큐의 전시회를 찾아 같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전시회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열애성 인정 후 뒤늦게 화제되며 알고 보니 럽스타그램이었다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지인 결혼식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관계를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화가, 회화 작가 등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입니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배우 공유와 절친한 사이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7일 새 앨범 'emo'를 발매한 뒤 현재 개인 전시 'emo'를 진행 중입니다.
마이큐(MY Q) 프로필
본명
유현석
출생
1981년 8월 3일
나이
41세, 만 40세
신체
183cm, 73kg
학력
킬대학교 법학 중퇴
데뷔
2007년 1집 앨범 [Style Music]
김나영 프로필
출생
1981년 10월 8일
나이
41세, 만 40세
신체
170cm, 48kg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 휴학
데뷔
2005년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GJ 부문으로 입사
가족관계(자녀)
슬하 2남 장남 최신우 차남 최이준
수상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우수상
한편 김나영은 2015년 4월 10세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 후 2015년 첫 아들 최신우, 2017년 둘째 아들 최이준을 낳았습니다. 김나영의 전 남편 최모씨는 2018년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놓고 투자자 1000여명을 모은 후 약 590억원의 투자를 받아 이 중 손실금과 수수료로 약 23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김나영은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무지했다고 밝혔으며 불법적인 일을 한 남편에 대한 실망감과 배신감에 신뢰가 깨졌다고 말하며 2019년 1월 이혼했습니다. 그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방송 리포터활동과 다수 예능프로그램 출현을 통해 톡톡 튀는 입담으로 사랑 받은 김나영은 최근 ‘브라이트X클럽’,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등에 출연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약 64만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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