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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구속 vs 영장 기각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 장관 일가 의혹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23일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지난 8월27일 수사가 시작된 지 57일 만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오전 10시10분께 법원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갈색 뿔테 안경을 쓰고 흰 블라우스에 진회색 정장 재킷에 긴 치마를 입은 정 교수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제공한 은색 밴에서 내렸습니다. 어두운 표정의 정 교수는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변호인단을 대동하고 법원에 들어섰습니다. 정 교수는 취재진이 '국민 앞에 섰는데 심경이 어떠한가' '제기된 혐의를 인정하는가' '검찰의 강압 수사라고 생각하는가' 등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 2019. 10. 23.
조국 사퇴 / 취임 35일만에 전격 사의 / 법무부 국감 하루 전 발표 조국 법무부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을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서면을 통해 “저는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는다”면서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인사청문 과정부터 임명 이후 쏟아진 의혹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면서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10월 8일 장관 취임 한 달을 맞아 11가지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 2019. 10. 14.
조국 부인 검찰조사 비공개 소환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조사가 8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일 오후 5시 20분께 "정 교수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해 귀가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날 비공개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오전 9시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해서 정 교수 요청으로 조사를 종료한 시간은 오후 5시∼5시 10분께입니다. 정 교수 소환은 지난 8월 27일 대대적 압수수색으로 조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된 이후 37일 만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대상으로 조사할 내용이 많은 만큼 추후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자신과 자녀 명의로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운.. 2019. 10. 3.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프로필 직업 결혼 비화 자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가 논란 속에서 끝난 후 그의 가족들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인인 정겸심(57)은 탈세와 자녀들의 특혜 의혹 그리고 사모펀드 관련해 의혹과 논란이 있는데요. 현재 영주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에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1년 7월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된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1985년), 석사(1988년)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요크대 MPhil 수료 후 2007년 애버딘대에서 박사를 받았습니다. 동양대 영어 사관학교 원장을 역임한 정 교수는 현재 학생들에게 영어영문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적 진보 논객으로 손꼽히는 진중권 교수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조 후보자는 젊은 ..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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