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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6

최성해 "윤석열과 밥먹은 사이/대통령·조국 상대 싸운다"(최성해 조카 증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유착해 의도적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공격했다는 주장이 법정에서 제기됐습니다. 최 전 총장의 조카인 이모 씨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속행 공판에 변호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이씨는 "최 전 총장이 작년 8∼9월께 '내가 윤석열 총장과 밥도 먹었고, 문재인과 조국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면서 '그러니 깝치지 말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 전 총장이 '너도 구속시켜 버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8∼9월은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의혹이 일어 검찰이 수사에 나선 시점입니다. 변.. 2020. 8. 27.
정경심 교수 구속 vs 영장 기각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 장관 일가 의혹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23일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지난 8월27일 수사가 시작된 지 57일 만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오전 10시10분께 법원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갈색 뿔테 안경을 쓰고 흰 블라우스에 진회색 정장 재킷에 긴 치마를 입은 정 교수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제공한 은색 밴에서 내렸습니다. 어두운 표정의 정 교수는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변호인단을 대동하고 법원에 들어섰습니다. 정 교수는 취재진이 '국민 앞에 섰는데 심경이 어떠한가' '제기된 혐의를 인정하는가' '검찰의 강압 수사라고 생각하는가' 등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 2019. 10. 23.
조국 부인 검찰조사 비공개 소환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조사가 8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일 오후 5시 20분께 "정 교수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해 귀가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날 비공개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오전 9시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해서 정 교수 요청으로 조사를 종료한 시간은 오후 5시∼5시 10분께입니다. 정 교수 소환은 지난 8월 27일 대대적 압수수색으로 조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된 이후 37일 만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대상으로 조사할 내용이 많은 만큼 추후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자신과 자녀 명의로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운.. 2019. 10. 3.
PD수첩 <조국 장관과 표창장> 요약 정리 다시보기 PD수첩 1212회 장관과 표창장 조국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9월 30일 현재까지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것은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다. 이 표창장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됐다. ■ 공소장 변경, 과연 합당한가? 검찰은 여러 곳의 압수수색 등을 통해 표창장 위조 시점과 위조 방법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객관적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시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먼저, 검찰이 인사청문회 당일인 9월 6일에 공소장을 법원에 낼 때 공소내용을 전혀 입증하지 못했다는 점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 된다. 범죄 혐의 입증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도중에 허겁지겁 기소를 함으로써 정치에 개입했 다는..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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