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전 남편 임영규 충격 근황 (+프로필, 과거, 성폭행, 폭행, 논란 )

 

탤런트 임영규는 견미리의 첫 번째 남편이었으며 배우 이유비, 이다인 자매의 생부입니다. 1987년 배우 견미리와 결혼했으나 1993년 이혼했습니다. 최근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임영규 근황 MBN 특종세상 캡처

 

1975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이듬해 197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0년 MBC 문화방송 1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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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에서 연산군 역을 맡는 등 잘나가던 탤런트였고, 애초에 엄청난 부잣집에서 태어나 물려받은 재산도 어마어마했으나, 사업 실패 및 지나치게 화려한 생활로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초호화 저택에 외제차 구입과 파티 등 방탕한 생활을 하며 2년 반 만에 165억 원의 재산을 날렸다고 합니다.

 

이용규 견미리 이혼 채널A 행복한아침 캡처

이유비 이다인 자매

 

드라마 조연출을 폭행해서 당시 촬영중이던 조선왕조 오백년 4부 <풍란>이 중단될뻔한 소동이 있었으며, 꾸준히 사건사고로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는 문제적 인물로 현재 전과 9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영규는 1996년 카페에서 술을 마신 뒤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혀 구속됐습니다. 2003년에는 술값을 내지 않아 사기 혐의를 받았고 2007년에도 술값을 내지 않아 체포됐습니다.

 

2010년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한 그는 2014년에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을 받았습니다.

 

2015년 8월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를 돕기도 했으나 2017년 원주에서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견미리 남편 이홍헌 주가조작혐의로 구속

이다인 이홍헌 이유비 견미리 이기백

내 방 거실이라고하며 호화스러운 집 내부 사진을 올린 이다인 인스타그램 캡처

 

생활고를 겪는 임영규와는 반대로 견미리는 1995년 사업가 이홍헌과 재혼 후 아들 이기백을 낳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새출발한 견미리는 지난해 남편의 주가조작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형을 살다 나오기도 하여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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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영규

 

임영규 프로필

 

출생

1956년 4월 6일

나이

66세, 만 65세

신체

173cm

직업

배우, 사업가

데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

 

학력사항

안양예술고등학교

 

가족관계

자녀

장녀 이유비 (1990년생)

차녀 이다인 (1992년생)

 

임영규

 

중년 배우 임영규가 견미리와의 이혼 후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임영규가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 발견된 임영규는 "내가 방송을 안 하니까 연락처들을 잘 모른다"며 "찜질방 생활을 하다가 찜질방값이 밀렸다. 그래서 그 돈을 못 내서 쫓겨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저히 안 되겠어서, 제게 신세진 후배 탤런트들에 20년 만에 연락했다. 도움을 받으러 갔는데 마침 방송국에 녹화가 있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가다 전도사님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임영규 근황 MBN 특종세상 캡처

 

거리를 전전하던 그는 지하철에서 한 전도사를 만나 교회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임영규의 보금자리는 52㎡(16평) 원룸입니다. 그는 "옛날 미국에서 살던 5000평 호화주택에 비하면 이건 진짜 말도 안되지만, 나는 지금이 좋다"고 했습니다.

 

임영규 과거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의 건물 165억을 챙겨 미국으로 건너가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전재산을 탕진한 그는 "앉을 시간도 없이 방 청소와 세탁에 전념하다 보면 잡념을 털어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1980년대 데뷔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그는 견미리와 이혼 후 모든 게 뒤바뀌었습니다. 그는 "이혼하니까 모든 게 다 끝났다. 다 포기해버리고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의 건물. (건물 시세가) 93년도 정도에 165억. 엄청난 돈이다. 93년도에 165억이면"이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임영규는 "그 와중에서도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제발 내일 아침에 눈 뜨게 하지 마시고요. 그냥 무서우니까 저는 이렇게 자다가 죽겠어요. 소원입니다' 그러고 잤다. 얼마나 괴로우면. 눈 뜨는 순간부터 괴로움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떠올렸습니다.

 

임영규는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술을 찾았고 그러다 알코올 중독자가 됐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잃은 후 밤에 잠이 안 오더라. 소주를 한 병 마시면 잠이 잘 왔다. 그러다가 두 병 세 병 마시게 됐고 알코올성 치매가 왔다. 술만 마시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어떤 때는 자고 일어나니 파출소더라"며 "술을 끊길 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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