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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사퇴3

조국 사퇴 / 취임 35일만에 전격 사의 / 법무부 국감 하루 전 발표 조국 법무부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을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서면을 통해 “저는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는다”면서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인사청문 과정부터 임명 이후 쏟아진 의혹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면서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10월 8일 장관 취임 한 달을 맞아 11가지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 2019. 10. 14.
원희룡 "친구 조국아, 이제 그만하자" 비판 원희룡 제주지사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게 "후보직을 사퇴하라"라고 공개적으로 충고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풀TV’에서 ‘친구 조국아, 이제 그만하자’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와 조국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법대 82학번 동기이자 친구 사이입니다. 원희룡 지사와 조국 후보자는 조 후보자가 서울대 교수이던 시절인 지난 2012년 'SBS 스페셜'에 동반 출연을 하는 등 절친한 관계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조국 후보자가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진영 논리 편싸움에서 밀려서는 안 되기 때문에 밀고 가야 한다'는 논리 자체가 편 가르기 진영 논리이자 꼰대 집.. 2019. 8. 28.
조국 힘내세요 vs 조국 사퇴하세요 포털 검색어 대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자격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27일 오후 그를 응원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대결이 포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조국 힘내세요'라는 검색어는 이날 오후 2시12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20위로 등장한 이후 수직으로 상승해 오후 3시 30분에는 1위에 올랐습니다.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도 이 문구는 오후 한때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검색 키워드 추세를 지수화한 구글 트렌드에서도 '조국 힘내세요'는 오후 1시8분 관심도가 처음 발생한 이후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그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 문구를 포털 검색창에 입력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는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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