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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10

최성해 "윤석열과 밥먹은 사이/대통령·조국 상대 싸운다"(최성해 조카 증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유착해 의도적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공격했다는 주장이 법정에서 제기됐습니다. 최 전 총장의 조카인 이모 씨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속행 공판에 변호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이씨는 "최 전 총장이 작년 8∼9월께 '내가 윤석열 총장과 밥도 먹었고, 문재인과 조국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면서 '그러니 깝치지 말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 전 총장이 '너도 구속시켜 버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8∼9월은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자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의혹이 일어 검찰이 수사에 나선 시점입니다. 변.. 2020. 8. 27.
조국 검찰개혁 조국 법무부 장관은 13일 검찰개혁과 관련, “흐지부지하거나 대충하고 끝내려 했다면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국민들의 검찰개혁 열망이 헌정사상 가장 뜨거운 이 때에 당정청이 함께 모여 검찰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봐야 한다. 확실한 결실을 보도록 당정청이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법무부가 8일 발표란 검찰 개혁 추진과 관련, “법무부와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등 3대 검찰청 특수수사본부 명칭을 45년 만에 변경하고 나머지 검찰청 특수부는 형사부로 전환하는 내용을 즉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월 중 검찰 공무원의 비위 발생 시 보고.. 2019. 10. 13.
PD수첩 <조국 장관과 표창장> 요약 정리 다시보기 PD수첩 1212회 장관과 표창장 조국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9월 30일 현재까지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것은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다. 이 표창장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됐다. ■ 공소장 변경, 과연 합당한가? 검찰은 여러 곳의 압수수색 등을 통해 표창장 위조 시점과 위조 방법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객관적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시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먼저, 검찰이 인사청문회 당일인 9월 6일에 공소장을 법원에 낼 때 공소내용을 전혀 입증하지 못했다는 점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 된다. 범죄 혐의 입증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도중에 허겁지겁 기소를 함으로써 정치에 개입했 다는.. 2019. 10. 2.
조국 기자회견 조국 법무부 장관후보자의 청문회가 무산되고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되어 화제입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어 아쉽다고 밝히며 국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지난 3주간 고통스러웠다. 저의 삶 전체 돌아보고 반성했다"며 "제 주변을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점 부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무수한 의혹제기 있었지만 제가 직접 답할 수 없었기에 숨막히는 듯했다"며 "진실에 기초해 이뤄져야 할 후보자 검증이 의혹만으로 뒤덮여 끝날까 우려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 자리(기자회견)에서 국민 앞에서 저희 마음을 모두 열겠다"며 "의혹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불찰이 있던 부분은 사과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한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왜 이 자리에 서..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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