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라소니손자1 "눈 멀고 손가락 잘렸다"…'야인시대' 시라소니 근황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 역을 연기했던 배우 조상구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시라소니를 만나다] '야인시대' 최강자 근황.. 알고보니 영화 '타이타닉' 번역가'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날 조상구는 드라마 '야인시대' 섭외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기대도 안했다. 그러다 섭외 전화가 왔다. 당시 7년 째 일이 없어서 번역만 하고 있을 때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때 나이가 50이었는데 장 감독님은 보시고 나이가 많다고 했다. 3살 줄여 말했다"면서 "한달 반을 기다렸는데 합격 전화가 왔다. 캄캄한 밤중인데 하늘이 노랬다. 눈물이 났다. 집사람에게 전화했더니 그 사람도 (우느라) 말을 못 하더라"라고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2021. 11.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