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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김건희가 '당신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내 김건희씨와 관련 "(지난 13일) YTN 기자가 검증하니까 (김건희씨가) 아니 그러면 왜 나만 이렇게 말하자면 괴롭히느냐고 하면서 억울하다고 하면서 당신도 기자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같이 전하며 "그 이야기보다도 더한 이야기들을 제가 들었지만, 제가 확인한 내용 가운데 이 내용은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도 참 조심스러운 문제인데, 어제(14일) 보도가 오마이뉴스, YTN 두 군데가 나왔다. 월요일(13일)에 기자들이 (김씨와) 통화를 했다."며 "오마이뉴스 통화 때는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가벼운 이야기.. 2021. 12. 15.
김의겸 “김건희 말투와 단어 너무 위험”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그는) 끝까지 (공개 석상에) 안 나타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씨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특히 김씨를 접해본 사람들이 김씨 말투나 사용하는 어휘, 구사하는 단어가 너무 위험하다는 얘기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사법 리스크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건 아닌가’라는 사회자 김어준씨 질문에 “그것 때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김씨가 보이고 있는 모습들 자체가 좋은 모습이 아니고, 마이크가 주어졌을 때 어디서 어떻게 폭탄이 터질지 알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원래 기자셨으니까 취재를 해보신 것 같다’는 김씨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문..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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