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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허위이력4

김건희, “지금 상당히 힘들다” 심경 토로 ‘허위 경력’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16일 오전 “상당히 힘들다”며 심경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영식 오마이뉴스 기자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씨와 오늘 아침 잠깐 문자 메시지를 나눴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 기자는 “등판을 하려고 했는데 어그러진 상황 등도 상당히 부담이 됐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구 기자는 김씨와 지난 13일 오후 2시쯤 26분간 통화했다면서, “전체적인 통화 내용은 억울함에 대한 호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너무 악마화 돼 있고 왜곡돼 있어서 참 억울하다는 게 전체적인 기조였다. 자기 억울한 부분을 풀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구 기자는 “자기 오해를 언제든지 .. 2021. 12. 16.
김의겸 "김건희가 '당신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내 김건희씨와 관련 "(지난 13일) YTN 기자가 검증하니까 (김건희씨가) 아니 그러면 왜 나만 이렇게 말하자면 괴롭히느냐고 하면서 억울하다고 하면서 당신도 기자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같이 전하며 "그 이야기보다도 더한 이야기들을 제가 들었지만, 제가 확인한 내용 가운데 이 내용은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도 참 조심스러운 문제인데, 어제(14일) 보도가 오마이뉴스, YTN 두 군데가 나왔다. 월요일(13일)에 기자들이 (김씨와) 통화를 했다."며 "오마이뉴스 통화 때는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가벼운 이야기.. 2021. 12. 15.
김건희 허위 경력 인정, 수상 경력도 거짓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14일 과거 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채용을 위해 제출한 지원서(이력서)에 허위경력을 작성한 것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김씨는 "돋보이려는 욕심"때문이었다며 관련 의혹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무슨 문제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YTN에 따르면 김건희씨는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수원여대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로 지난 2007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광고영상과 겸임교수로 근무했습니다. 김씨는 당시 제출한 지원서 경력사항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근무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2004년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 등이다. 김씨는 지원서에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 2021. 12. 14.
김건희 ‘15년 걸쳐 허위경력 의혹’ 고발 사건 수사 경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의혹과 관련한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김씨에 대한 고발 사건을 지난달 배당받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사세행)은 김씨가 약 15년에 걸쳐 이력서 경력사항에 고의적·반복적으로 허위 내용을 기재하고 이후 5개 대학에 채용돼 급여를 받았다는 상습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사건을 경찰로 넘겼고, 서울경찰청은 이를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고발인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세행 측은 "유력 대선후보의 배우자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주는 형식적인 수사가 되지 않게 경찰의 철..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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