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신 최하민(오션검) 9세 소년 성추행 시인(+프로필, 도박, 생활고, 고향, 논란)

 

고등래퍼 출연으로 유명세를 떨친 래퍼 최하민(활동명 오션검)이 9살 아동 성추행을 시인했습니다.

 

최하민 출처 Mnet 고등래퍼

최하민 출처 Mnet 고등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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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최하민은 팬 6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최근 남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받는 래퍼가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누리꾼들은 고등래퍼에 출연, 전북 전주 출신, 정신질환 병력과 사건직후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들을 삭제한 것과 같은 단서들을 기반으로 아동 성추행을 한 사람이 최하민이라고 추측한 바 있습니다.

 

이에 최하민은 "제가 몸이 아파 어처구니없는 일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상처를 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는 치료를 잘 받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래퍼 오션검 출처 최하민 인스타그램

 

최하민 프로필

 

본명

최하민

 

활동명

Osshun Gum (오션검)

 

출생

1999년 4월 3일

 

나이

24세

 

고향

전라북도 휘장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신체

187cm

 

학력

전주효자초등학교 (졸업)

전주해성중학교 (졸업)

전일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소속

없음

 

데뷔

2017년 12월 31일 싱글 'Life's a Dream'

 

MBTI

ISTP

 

수상

고등래퍼 준우승

 

300x250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하민은 현재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래퍼 오션검 출처 최하민 인스타그램

 

그의 변호인은 27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노종찬) 법정에 출석해 "피고인은 지난해 6월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고 정신병원에 70여일간 입원했다. 고향으로 내려간 뒤에도 거리에서 옷을 벗고 누워있는 등 기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당시 범행 이유에 대해 '변을 찍어 먹으려고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해하기 힘든 진술을 했다"며 "이러한 사정에 비춰보면 이 사건 범행도 심신미약 상태에서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하민도 최후변론을 통해 "피해자와 가족에게 상처를 주게 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재기할 기회를 준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읍소했습니다.

 

최하민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6월 초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과거 생활고를 겪고 도박을 했던 것을 고백하며 계좌번호를 공개하는 등 기행을 했던 것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최하민 인스타그램

 

<다음은 최하민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크리스천이고 이름은 최하민입니다. 내년 4월에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고 바로 입대를 하고싶습니다.

 

제 인스타그램 계정인 @osshun_gum 에는 인증 배지가 있습니다. 또 저에게는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미납료 17개월분이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문제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무겁습니다.

 

노가다를 해보았지만 육백만원 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 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가능한 상품이 없었으며 노름의 길에 들어샀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양도하고 싶습니다. 공인인증을 해지해주신다면 사용자 이름을 변경하여 양도하고 싶습니다. 혼자서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불가능하다면 감내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최하민은 이 글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자 글을 삭제하고, 그동안 올렸던 글들도 모두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과거 래퍼 스윙스가 이끌었던 소속사인 저스트뮤직에 소속 되어 활동 했을 정도로 실력있고 인기있던 어린 래퍼의 추락에 경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