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31)가 배우 최태준(30)과 내년 1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로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으며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당시 박신혜 측은 "최태준과 지난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왔다."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을 배려,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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